2020-06-01
「neutral」

‘중립’이라는 단어를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표현으로 정의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글 또는 이미지로 중립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손아용은 다양한 사물들(풍선, 신발, 촛불, 조명, 컵, 의자, 장갑, 칼, 사과, 배 등)을 이용해 중립에 관해 묻는 열두 가지 질문을 만들어 피실험자들에게 답을 작성하도록 했다. 해당 작품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성된 중립의 이미지를 수집한 결과물이며, 중립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여러 시각과 관점을 보여준다.

협업자: Victor Bringolf, Ronja Burkard, Hwirhan Cha, Nils Dobberstein, Stefan Fitze, Angelina Foos, Anja Furrer, Moritz Hundbiss, Fiona Hügi, Lukas Jäger, Sunjung Park, Ellen Parr, Laurent Poffet, Mario Rizzotti, Sarah Schiltknecht, Matteo Schneiter, Dlovan Shaheri, Kajetan Som, Karen Trachsel, Tobias Wachter, Luca Wunderlin(피실험자)

손아용
2017년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와 2018년 스위스 바젤디자인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에서 그래픽디자이너, 웹 개발자, 이미지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전 “타이포잔치, 타이포그래피와 사물”(문화역서울284, 2019), “최근 그래픽 디자인 열기, 모란과 게”(원앤제이갤러리, 2019) 등의 전시에 참여했고, 프로젝트 “CAT vs DOG”(에루어, 2019) 등을 기획했다.
https://sonayong.com/

*2019년 하반기<3,2,wrm,Action!(우수콘텐츠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