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FRAME」

「FRAME」은 도무송* 공정 중에 발생하는 종이의 프레임을 통해서 종이가 공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관찰하고 일련의 규칙을 따라서 기본 도형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재구성한 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쇄 지역이 밀집한 충무로 작업실을 출근하면서 모은 ‘파지’로 부터 출발한 이 책은, 의도한 모양으로 종이를 오려내는 인쇄 후가공 ‘도무송’의 개념을 종이와 공간 그리고 사물을 통해서 이야기한다.

≪DOMUSONG≫시리즈는 「3MM」 「FRAME」「IN & OUT」총 3권으로 구성되며, AP SHOP에서 선보이는 「FRAME」을 시작으로 일상의 사물을 다룬 오브젝트 룩북 「IN & OUT」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도무송: ​톰슨(Thompson)의 일본식 발음. 원하는 형태의 칼선을 만들어 그대로 모양을 따내는 인쇄 방식 중 하나이다.

이예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2015년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 더배곳을 졸업하고 디자인 스튜디오 ‘예성 ENG’를 운영하고 있다. 단행본 ≪기억 박물관, 2015≫을 출간하고 개인전 ≪Unused Space, 2017≫를 열었다.

https://www.instagram.com/yejo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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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3,2,wrm,Action!(우수콘텐츠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