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
「모래섬 D469」

「모래섬 D469」는 질병을 가진 개인의 마음속에 구축된 공간을 탐구한 책이다. 질병을 겪으며 바라본 운동장에서 포착한 우연한 장면부터, 각종 진단 서류에 떠도는 기호나 단어를 포착한 풍경까지 포함되어 있다. 작가는 자신의 질병을 ‘모래섬’이라는 심상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추출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질병을 받아들인다. 이 책은 wrm 레퍼런스룸에서 열람 가능하며,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cucurrucucu 임희선
cucurrucucu는 2020년 2월 2일 시작된, 임희선이 운영하는 1인 출판사다.
cucurrucucu는 천천히, 적당히, 건강히 사는 삶을 지향하며, 한 마리 새가 되어 느린 호흡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일상에서 포착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2020년 5월 20일, 30개의 꿈 이야기와 그림을 담은 책 『침묵의 바위』 와 2020년 11월 25일, 괴산에 살면서 만난 40가지 장면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책 『괴산 일기』 를 출간했다.

https://www.instagram.com/cu.cu.rru.cu.cu/

*2020년 하반기<3,2,wrm,Action!(우수콘텐츠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입니다.